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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 깊어지는 사랑 속 임금 여진구 등장 ‘최대 위기’ [종합]

김가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왕이 된 남자’ 여진구에게 최대 위기가 닥쳤다.

22일 방송된 tvN ‘왕이 된 남자’에서는 “전하를 연모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하선(여진구)에게 입맞춤을 하는 중전 유소운(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선은 유소운의 입맞춤에 놀랐고 딸꾹질을 하게 됐다. 딸꾹질이 멈추지 않자 유소운은 “제 탓이냐”며 걱정했다. 결국 하선은 유소운이 물러간 후에야 딸꾹질을 멈췄다.

유소운에 대한 마음이 깊어진 하선. “연모한다”는 유소운의 고백을 곱씹으며 가슴 떨려했다.

고민에 빠진 하선은 조내관(장광)에게 “전하와 내가 그렇게 닮았느냐”고 물었다. 조내관은 “칼을 맞고 돌아온 후에는 저 조차도 진짜 전하가 오신 게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다”고 말했다.

유소운의 생각을 하며 발걸음을 옮기던 하선은 자신도 모르게 중궁전으로 향했다. 결국 그곳에서 유소운을 만나 “편전에 가려던 길인데 생각을 하며 걷다보니 길을 잃은 것 같다”고 변명을 했다. 유소운은 그런 하선을 귀여운 듯 바라봤다.

이어 상참이 열렸다. 하선은 이규가 나타나지 않자 불안해했다. 이때 신치수(권해효)는 호조 판서의 잘못을 지적했다. 이때 뒤늦게 상참에 나타난 이규는 주호걸(이규한)과 함께 등장했다. 주호걸은 죽지 않았던 것.

주호걸은 회유 문서를 대조해 살펴본 결과 시세보다 높은 곡물의 가격을 받아 이득을 챙긴 증좌를 발견했다며 폭로했다. 하선은 “호판의 말이 맞았다”고 밝혔다.

또한 주호걸은 “소신을 죽이려고 한 자가 있었다”며 그것을 꾸민 자가 신치수의 아들 신이겸(최규진)이라는 것까지 폭로했다.

앞서 이규는 주호걸을 해하려한 자객을 회유했고 이를 통해 신이겸의 악행을 밝혀냈다. 이규는 하선에게 “사람을 해하려고 한 자는 참수에 처해야 마땅하나, 벌을 준다한들 사면 시킬 것이 뻔하다”며 “신이겸에게 치욕을 줄 방도가 있다”고 귀띔했다.

결국 하선은 대신들 앞에서 신치수(권해효)에게 “아들을 직접 벌할 기회를 주겠다”며 회초리 100대를 칠 것을 명령했다. 신치수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아들의 종아리를 치며 치욕을 맛봤다.

하지만 이후 이규는 길에서 칼을 맞고 쓰러졌다. 이규를 찌른 아이는 “저승구경 잘하라고 그리 전하라고 했다”며 사라졌다.

한편 유소운은 허약해진 몸 때문에 쓰러졌다. 하선은 조내관의 조언으로 유소운을 비접을 보냈다. 하선은 떠나는 유소운을 슬픈 눈으로 바라봤다.

유소운이 떠난 후 하선은 내내 그를 생각했다. 그는 “눈에 밟히니 마음에도 밟힌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때 하선은 동생 달래(신수연)의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갔다. 하지만 장무영(윤종석)을 만나 결국 달래를 보지 못했다.

마침 유소운 역시 궁으로 돌아가는 길에 중양절을 즐기는 백성들을 보고 구경을 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유소운과 하선이 우연히 만났다. 하선은 “내가 또 헛것을 본다”고 눈을 의심했다. 하지만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유소운을 보고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중양절을 함께 즐겼다.

하지만 두 사람은 중전과 후첩의 이야기를 희화화한 극을 보게 됐고 유소운은 충격을 받았다. 이때 하선은 유소운의 손을 잡고 달렸다. 하선은 쓸쓸한 유소운을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때 달래가 사라졌다. 달래는 이헌(여진구)을 자신의 오라버니로 알고 쫓았던 상황. 특히 하선과 같은 공간에 마주하며 위태로운 상황을 예고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왕이 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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