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주아민의 남편 유재희가 ‘무뚝뚝한 사랑꾼’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효원커머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첫 방송된 스카이 드라마 ‘신션한 남편’에서 배우 주아민은 훈남 남편을 공개하며 실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아민의 남편 유재희는 미군 장교 출신으로 세계 글로벌 기업인 컴퓨터 소프트회사 M사에 다니면서 MBA 과정을 밟고 있다. 주아민은 ‘신션한 남편’에서 훈남 남편과 시애틀과 서울을 오가는 글로벌 라이프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었다.
특히 유재희는 과묵하고 무뚝뚝하면서도 차로 이동하는 내내 주아민의 손을 꽉 잡은 다정함으로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총점 ‘69점’이라는 주아민의 말이 무색한 순간이었다.
그러나 주아민의 친정에서도 여전히 말이 없는 모습을 보여 ‘살갑게’ 대해 주길 바라는 아내의 바람과는 차이를 보였다. 신동엽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션은 유재희에게 ‘신션한 멘토링’으로 리액션을 많이 선보여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그 안에서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 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로,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스카이 드라마 ‘신션한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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