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하늬가 김남길을 도와주는 이유를 밝혔다.
23일 SBS ‘열혈사제‘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경선(이하늬)이 해일이 과거 비밀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경선은 해일을 만나 술을 마셨고 그는 자신을 도와주는 이유를 물었다. 경선은 “그냥 불편해서 그래요. 내가 다니는 성당 신부님이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잘못되는게 불편해서 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해일은 “나야 그렇다 칩시다. 이영준 신부님은 불편한 존재밖에 안됐단 거냐”고 버럭했고 경선은 “내가 이거 불편한 거 안만들려다 보니까 인생 앞길이 막히네요”라고 응수했다. 이에 해일은 “앞으로 신경꺼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또다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선은 이날부로 더 이상 봐주지 않을거라고 말했고 해일은 그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을거라고 응수, 경선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열혈사제’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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