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회를 전했다.
오늘(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구해줘 홈즈’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숙이 이에 대해 전했다.
이날 이윤화 PD는 “우리는 현실적인 집 찾기다. 판타지가 아니다”며 “방송을 통해서 현실 집을 보는 걸 관심을 가져줄까, 의구심이 있었다. 생각보다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2049분들이 많이 보신다고 하더라. 전세, 월세 다양한 매물을 구해야하는 처지의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진정성이 있는 MC들을 섭외했다”고 전했다.
김숙은 “나는 스무살 때부터 집을 옮겼다”며 “스무 번까지는 세고 그 다음에는 안 셌다. 다양한 집들에 너무 많이 살아봤다. 주변 사람들 집구하는 걸 같이 다녔다. 지금도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고도 덧붙였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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