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8천 명 집합시킨, 꿈의 소녀들 IZ*ONE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1만 8천 명과 함께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국내 단독 콘서트 ‘IZ*ONE 1ST CONCERT EYES ON ME IN SEOUL’을 개최했다. 3일간 총 1만 8천석의 티켓이 판매됐다.

아이즈원은 데뷔곡 ‘라비앙로즈’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필두로 발표곡 무대를 꾸몄다. 특히 유닛송 2곡을 최초 공개하며 팬들을 흥분케 했다.

또 ‘너에게 닿기를’, ‘Rollin’  Rollin’, ‘I AM’, ‘루머’ 등 Mnet ‘프로듀스 48’ 콘셉트 평가에서 선보였던 무대들도 아이즈원 버전으로 새로 꾸몄다.

아이즈원은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꿈만 같다. 위즈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 콘서트를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9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2집 수록곡 ‘하이라이트(Highlight)’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오프더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