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프듀X101’ 최종 레벨테스트의 막이 올랐다.
1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선 레벨테스트에 앞선 ‘_지마’ 연습과정이 공개됐다.
타이틀 곡 ‘_지마’의 본격 연습이 시작되면서 센터 선발전이 발발했다. 연습 기간은 단 3일. 연습생들은 영상평가를 통해 최종 레벨 테스트를 받게 된다.
댄스클래스가 열리고, 어려운 난이도에도 연습생들 대부분이 빠르게 안무를 숙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 보컬에 강점을 보이는 연습생들에게 ‘_지마’의 안무는 쉽지 않은 것. 이는 ‘슈퍼스타K’ 출신의 송유빈도 마찬가지.
긴장하라는 트레이너의 지적에 송유빈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 들었다. 그래서 A를 꼭 지켜내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보컬클래스가 시작되면 이석훈은 호랑이 선생님으로 분해 호된 가르침을 전했다. 이석훈은 특히나 황윤성 이윤성 등 자신감 없는 태도를 보이는 이석훈을 엄하게 꾸짖으며 채찍질을 했다.
X레벨 연습생들은 곧장 합숙소를 떠나나 이들에겐 새로운 기회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동욱은 “여러분들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프듀X의 X는 미지수 연습생들을 뜻한다. 바로 여러분들 이야기다”라며 맞춤형 특별 수업을 알렸다. 이에 따라 이유진 김민규 송형준 등이 새 기회를 얻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트레이너들의 호통에도 포기하지 않고 연습을 이어가며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과연 이들이 최종 레벨테스트에서 X레벨을 탈출해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프듀X101’의 경연이 한층 흥미진진해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Mnet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