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배우 윌 스미스가 영화 ‘제미니 맨’을 통해 본래 장기인 액션으로 돌아온다.
윌 스미스는 오는 10월 9일 개봉하는 ‘제미니 맨’에서 특유의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윌 스미스는 최근 국내에서만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알라딘’에서 지니 역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사실 그의 본업은 액션 배우. 액션오락의 정석 ‘나쁜 녀석들’ 시리즈, 전미 SF 코미디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맨 인 블랙’ 시리즈는 물론, ‘핸콕’, ‘나는 전설이다’까지 화려한 액션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특히 윌 스미스의 액션이 유독 사랑받는 이유는 특유의 긍정적인 매력 덕분이다. 아무리 심각한 소재의 액션이라도 그가 등장하면 관객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
‘제미니 맨’ 역시 이 공식대로 긴장감과 편안함,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 분)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 분)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나서는 액션 프로젝트다.
성민주 인턴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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