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트와이스가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10일 방송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트와이스가 엑소 첸을 꺾고 ‘Feel Special’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방송에는 불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려 7팀이 컴백했다. 에이티즈, AB6IX(에이비식스), 온앤오프, 스트레이키즈, 정대현, 장우혁, 케이가 그 주인공.
먼저 에이티즈는 극과 극 매력으로 돌아왔다. ‘선라이즈’와 ‘원더랜드’로 청량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뽐냈다. 특히 ‘원더랜드’는 에이티즈가 여태까지 보여준 장르의 완결판으로, 트레져 시리즈 여정 속 울려 퍼지는 ‘에이티즈표 행진곡’으로 기대를 모은 곡이다.
AB6IX는 ‘기대’로 소년의 사랑을 노래했다.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를 소화했으며, ‘블라인드 포 러브’로는 한층 성장한 남자의 매력도 자랑했다.
B.A.P 출신 정대현도 돌아왔다. 정대현은 ‘아잇’으로 중독성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온앤오프는 ‘와이’로 아련미 넘치는 무대를 소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더블 노트’로 카리스마의 정점을 선보였다. 역동적 안무와 퍼포먼스로 팬들의 볼거리를 높인 것. ‘더블 노트’는 그룹 내 프로듀싱팀인 쓰리라차(3RAH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일렉트로닉 트랩 힙합 장르의 노래다.
레이디스 코드도 돌아왔다. ‘셋 미 프리’로 당당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러블리즈의 케이는 김지연으로 컴백했다. ‘아이 고’로 러블리즈와는 또 다른 감성을 자랑했다. 이어 1세대 아이돌 장우혁은 ‘위캔드’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칼 군무를 선보이며 팬들을 환호케 했다.
‘엠카운트다운’ 이날 방송에는 케이, 장우혁, 스트레이 키즈, 온앤오프, 레이디스 코드, 에이티즈, 드림 캐처, AB6IX, 정세운, 정대현 등이 출연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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