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화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더 스크린’이 천만 배우 격돌의 시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영화 배우 흥행 파워를 집계한 결과, 1위는 배우 하정우가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더 스크린’의 박혜은 편집장은 하정우의 흥행 파워 요인으로 “연평균 출연작 2편 이상의 왕성한 활동을 기반으로 천만 영화와 새로운 시도를 모두 챙긴 하정우의 안목이 두드러진다. 또한 단독 주연의 존재감과 ‘팀 무비’의 시너지를 모두 소화하는 배우라는 점도 독보적 흥행 파워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영화 배우 흥행 파워 순위 중 여성 배우 1위는 배우 김향기가 차지했다. 김향기는 흥행 파워 50위에서 가장 높은 순위(18위)에 오른 여성 배우이자, 최연소 배우 기록도 세웠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CJ 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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