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사나이 김기훈’ 채널
BJ겸 유튜버 킹기훈이 한 달 간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킹기훈은 지난 26일 올린 영상 ‘한달동안 다이어트 시작합니다’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다이어트 약) 광고가 들어와서 하게 됐다”면서 “광고 효과를 위해 살을 많이 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다이어트 왜 해야 되나. 한 달 동안이라니 미치겠다”며 광고 수락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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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기훈은 담당 트레이너와 다이어트 전 마지막 만찬을 한 뒤 PT샵에 가서 몸 상태를 점검했다.
인바디 측정 결과 그의 몸무게는 110kg이었다. 체지방은 38.8kg, 체지방률은 35.2%로 나왔다.
트레이너는 “심한 과체중에 비만”이라면서 “체지방률이 30% 넘어가면 병원 가서 진단 받아야 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내장지방도 20레벨 중 18레벨”이라며 “정상 체중이 되려면 26kg을 빼야 한다”고 설명했다.
측정을 마친 킹기훈은 “한 달 동안 열심히 살을 빼겠다”면서 “구독자들이 좋아하는 먹방도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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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들은 “이번엔 진짜 살 뺄 건가 보다”, “한 달만 빼지 말고 이후에도 계속 뺐으면 좋겠다”, “리즈 시절 얼굴을 다시 볼 수 있는 거냐”며 킹기훈의 다이어트 성공 여부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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