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성시경이 신곡 뮤비 조회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성시경, 마마무 솔라, 배우 김남희가 출연했다.
이날 데뷔 22년만에 첫 댄스 타이틀곡 ‘I love you’로 돌아온 성시경은 갑작스러운 노래 요청에 전에 발매했던 발라드곡 ‘영원히’를 선사, ‘성발라’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고막을 녹였다.
“신곡 ‘I love you’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라면 끊이는 영상보다 적다더라”는 유병재의 말에 성시경은 씁쓸한 표정으로 “못 이기더라”고 아쉬워했다. 라면 영상 조회수가 68만인 반면 뮤직비디오는 36만에 그쳤던 것.
양세형은 “썸네일에 라면 올리고 중간에 뮤직비디오를 넣었어야 한다. 아니면 뮤직비디오에 라면 먹는 걸 넣었어야 한다”고 농담을 던졌고, 성시경은 “후렴구에 라면을 끓였어야 한다”고 받아주며 웃었다.
한편 솔라는 김남희가 출연한 드라마 ‘스위트홈’을 봤다면서 “너무 빠져 있을 때, 캐릭터 이상형 월드컵에서 굉장히 상위 랭킹에 뽑히셨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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