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오만석(44)이 진지한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까지 언급하기엔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TV리포트는 오늘(20일) 오만석이 30대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취재 결과, 오만석은 일반인 여자친구와 지난해 가을께부터 만남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열애 사실이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 조심스럽고 진중한 교제를 이어왔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모두 다정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오만석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만석이 평범한 여성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상대방이 일반인인 점을 고려해 조용한 교제 중이다. 아직 결혼을 논의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단계다. 두 사람의 만남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오만석은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를 이끌고 있다. 윤박, 이윤지가 출연하는 연극 ‘3일간의 비’ 총 연출도 맡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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