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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경험자 유이도 견디지 못한 공개 열애의 무게

박귀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공개 열애 커플들이 줄줄이 헤어졌다.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 FT아일랜드 최종훈과 체조 선수 손연재가 그 주인공. 이들은 공개 열애의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별을 선택했다. 

1일 TV리포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이와 강남은 연인에서 다시 연예계 선후배 관계로 돌아갔다. 지난 7월 14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마지못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것.

강남의 소속사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 외 내용은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이와 강남에 이어 최종훈과 손연재도 결별을 인정했다.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본인이 일본 팬미팅에서 직접 말했다. 결별한 지 2주 정도 된 것 같다. 만난 지 얼마 안됐는데 알려져서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종훈과 손연재는 지난 6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양 측은 “최근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면서 관계를 알렸다. 이후 최종훈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손연재를 언급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훈과 손연재은 헤어졌다.

강남과 유이, 최종훈과 손연재의 결별 배경에는 공개 열애의 부담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이는 배우 이상윤과도 공개 커플로 주목받은 바 있다. 공개 열애가 처음이 아니지만, 이번에는 유독 더욱 큰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과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부인했다가 이를 번복하면서 이미지도 덩달아 실추되기도 했다.

공개 열애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 무엇을 하더라도 상대 연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기에 이를 극복해내지 못한다면 결별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번에는 열애를 인정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결별 소식까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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