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한때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그들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판타지 영화보다 더욱 판타지 같은 멋짐을 뿜어내던 로버트 패틴슨, 올랜도 블룸,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근황을 모아봤다.
먼저,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해졌다. 꽃미남 뱀파이어 역을 연기하며 각국 여심을 설레게 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뱀파이어 역을 어떻게 연기할 줄 전혀 몰랐다. 솔직히 이상했던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으나, 영화는 대히트를 쳤다.
아직까지는 로버트 패틴슨 최고의 인생작. 그는 최근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잃어버린 도시Z’를 통해 상남자 매력을 분출할 예정. 이와 함께 가수인 FKA 트위그스와의 약혼 사실도 알렸다.
다음은 올랜도 블룸 차례다. 올랜도 블룸은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에서 엘프 역으로 등장했다. 활시위를 당기며 여심까지 저격했다. 올랜도 블룸은 열애 소식으로 세계를 달구고 있다.
얼마 전, 팝가수 케이티 페리와 재결합을 사실상 인정하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지인들에게 환영받는 만남은 아닌 듯 보인다. 케이티 페리 측의 반대가 심하다는 것. 올랜도 블룸이 이를 이겨내고, 케이티 페리와 사랑을 이뤄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대망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차례다. 모두가 알다시피,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 포터’의 주인공이다. 어린 시절을 ‘해리 포터’와 함께한 인물. 그는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영화화는 이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 이상의 것이 된다면, 당연히 출연을 고심해보겠다”고 여전한 ‘해리 포터’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연극배우로도 정점을 찍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포스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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