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tbsTV는 특집 다큐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11월 15일(수) 오후 1시 방송한다.
tbs 특집 다큐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어둠을 밝힌 청년정신’을 주제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시인 윤동주와 신용호 그리고 같은 시대를 공유했던 백석, 이육사의 발자취를 따라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어둠을 밝힌 그들의 청년정신을 되짚어본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8박 9일의 여정 동안 중국 심양, 연길, 장춘, 북경 일대를 탐방하며 99명의 대학생들은 그 시대를 살았던 청년들과 시대를 넘어 소통하고 교감을 주고받는다. 또한 중국 북방의 가장 깊은 곳, 하이라얼을 체험하며 대자연을 느끼고 글로벌 청년 리더로 성장해갈 대학생들의 도전과 꿈을 담았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윤동주 시인 생가에서 진행된 백일장에서 대학생들은 저마다 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해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작품들을 남겼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2017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대산문화재단·교보생명이 주최하고 tbsTV가 동행 취재·제작 했다. 올해는 배우 안정훈 씨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tbsTV는 IPTV(올레tv 214번/SK Btv 272번/LG U+ tv 176번), 케이블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방송 문의)와 tbs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시청할 수 있고, tbs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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