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일일드라마 애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26일) MBC 저녁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본방송이 아닌 재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는 MBC 총파업의 영향에 따른 것.
지난 1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MBC)는 21일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을 시작으로 ‘밥상 차리는 남자’ ‘별별며느리’ ‘돌아온 복단지’의 결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파업 장기화에 따른 결정이다.
또한 매주 월~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26일 한국시리즈 2차전 중계로 인해 결방이 확정됐다.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매드독’은 야구 중계가 끝난 뒤 방송될 예정이다.
다만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정상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각 드라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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