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첫 번째 김무명은 배우 박기훈으로 드러났다.
2일 tvN ‘김무명을 찾아라‘가 방송됐다. 이날 배우 김정태가 설계자로 등장한 가운데 가짜승무원을 찾는 미션이 주어졌다.
연예인추리단은 승무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며 김무명 찾기에 나섰다. 정형돈은 술에 취한 승객으로 빙의해 기내난동을 벌이는 연기를 했고 승무원들은 그를 제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의 리얼한 연기에 멤버들은 “연기대상감이다”고 감탄하기도.
이어 연예인추리단은 첫 번째 김무명으로 남자승무원 박기훈을 김무명으로 지목했다. 딘딘은 유학파 출신의 엘리트 무명배우일 것 같다고 자신의 추측을 밝혔다. 이에 박기훈은 첫 번째 김무명으로 밝혀졌다. 이에 딘딘은 그의 영어 발음이 심상치 않았다고 말했고 박기훈은 유학파 출신임을 털어놓았다. 배우 박기훈은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 이민기의 회사동료 역을 맡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로 밝혀졌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김무명을 찾아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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