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의 말실수가 큰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민물 전쟁이 그려졌다.
마이크로닷은 이날 첫 민물낚시임에도 불구하고 형님들보다 시원하게 고기를 낚아올려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낚시 시작 7시간이 지나도록 좀처럼 낚이지 않는 큰고기에 이들은 하나 둘 지쳐갔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인생에 쉬운 게 뭐 있겠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덕화를 향해 “형님, 저 이제 곧 반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갸웃하게 했다. PD는 “반갑이 뭐냐”고 물었고, 이에 마이크로닷은 “(반갑은)서른! 한 갑이 육십”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모두가 큰 웃음을 터뜨리자 마이크로닷은 “그런 말 없냐, 우리 아버지께서 ‘이제 곧 한 갑’이라고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채널A ‘도시어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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