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황신혜의 존재감이 폭발했다.
오늘(8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는 배우 황신혜가 함께했다.
이날 김수미는 최현석 셰프에게 “어디 갔다 왔냐”고 말을 걸었다. 최현석은 해외 일정으로 녹화에 불참했던 것.
김수미는 “그렇게 할 거면 아예 나가라. 여기 오고 싶어 하는 셰프 많다. 내가 아는 사람만 일곱 명이다”고 경고했다.
이후 황신혜가 등장했다. 김수미는 “황신혜와 절친한 사이”라며 “황신혜가 이혼하고 우리집에 와서 먹고 자고를 반복했다. 자매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황신혜도 “나도 언니 비리를 알고 있다. 내가 입 열면 큰일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 요리가 시작됐다. 병어조림, 호박무침, 노각무침, 떡잡채를 만들기로 했다.
황신혜는 폭풍 먹방을 자랑했다. 역대급 입담도 과시했다. 팩트 폭력의 1인자였던 것. 확 늘은 요리 실력도 선보였다. 아이를 위함이라는 것.
김수미는 “다음 주에 한 번 더 나오라”고 러브콜을 보낼 정도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수미네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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