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의성이 영화 ‘창궐’에서 왕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털어놨다.
2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영화 ‘창걸’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됐다. 배우 현빈 장동건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김의성, 김성훈 감독이 함께했다.
김의성은 이번 영화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설명하며 “”내가 이전에 영화에서 대통령 역할을 맡았고, 이번에는 왕 역할을 맡았다. ‘드디어 왕도 하는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미친 왕이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런 김의성의 대본리딩 당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는 장동건. 그는 “선배님 연기가 대본을 읽을 때보다 증폭이 컸다. 이래서 다들 ‘김의성, 김의성’ 하는 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다. 25일 개봉.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V ‘창궐’ 무비토크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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