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용이가 유이에게 친부가 결혼식장에 있었다고 말했다.
9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도란(유이)이 금옥(이용이)으로부터 자신의 친부에 대해 듣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금옥은 도란에게 그녀의 친부가 살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옥은 과거 친부가 자신의 집에서 살았다며 키워준 아빠가 그녀의 집에서 도란을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니 아빠가 너한테 이 이야기하면 도망가 버리겠다고 아무도 못 찾는 곳으로 사라져버리겠다고 했어”라고 말했다. 금옥은 도란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에 “도란아. 니 친아빠 결혼식장에 있었어. 니 옆에 있었어”라고 덧붙였다.
이에 도란은 집으로 돌아와 결혼사진을 찾아보며 친부를 찾기위해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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