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그윽해졌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측은 21일 윤보미의 화보를 공개했다. ‘봄빛’ 메이크업을 강조한 화보에서 윤보미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평소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것.
윤보미는 “활동 기간이 아니더라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유튜브를 떠올리게 됐다. 카메라 한 대로 할 수 있는 촬영은 거의 다 혼자 하는 편이다. 이제는 제법 유튜버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생방송을 위해 작업실도 새로 장만했다”고 말했다.
9년차 에이핑크 멤버로 윤보미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 보다는 그동안 이룬 것에 대한 만족감이 더 크다. ’%%(응응)’으로 1위를 했을 때가 데뷔 후 첫 1위를 했을 때보다 더 감격스러웠다. 멤버들끼리 ‘할머니가 되어도 에이핑크를 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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