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장난스런 키스’가 로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KISS한 F반 ‘위안샹친’! 수학처럼 안 풀려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확률 0%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영화. 레전드 대만 첫사랑 로맨스로 아시아 전역을 평정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나의 소녀시대'(2015) 프랭키 첸 감독과 왕대륙의 두 번째 만남으로, 이미 입증된 흥행 콤비의 귀환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순정만화, 로맨스의 바이블로 불리는 다다 가오루의 메가히트 만화 ‘장난스런 키스’를 원작으로 해, 세대를 초월한 관객 모두에게 소녀 감성을 선사할 역대급 로맨스이자 로코의 새로운 흥행 공식 탄생을 알린다.
이미 일본은 물론 대만, 한국 등에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연극 등으로 리메이크되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인정 받은 ‘장난스런 키스’. 첫사랑 영화의 성지인 대만에서 전격 영화화된 이번 ‘장난스런 키스’는 ‘나의 소녀시대’에서 츤데레 문제아로 여심을 뒤흔들었던 왕대륙이 얼굴 천재이자 집안, 공부, 운동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A반 남신 ‘장즈수’로 분해 로코 남주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주성치가 120000:1의 경쟁률로 발굴하고 데뷔작 ‘미인어’로 1억 명의 관객과 만난 대륙의 흥행소녀 임윤이 ‘장즈수’와 처음 본 순간 KISS하고 사랑에 빠진 F반 ‘위안샹친’으로 분해 극강의 사랑스러움을 선보여 역대 가장 완벽한 장키 커플을 기대해도 좋다.
‘장난스런 키스’는 3월 27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장난스런 키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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