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성시경이 쓰앵님으로 변신, 1일 편성국장이 된 박명수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tvN ‘쇼! 오디오자키‘가 첫 방송됐다. ‘쇼 오디오자키’는 스타 오디오 자키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이는 오디오 형식에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명수가 1일 편성국장이 된 가운데 멤버들은 서로 오후 시간에 편성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잘자요’란 멘트로 유명한 성시경의 아침 목소리도 들어보자는 멤버들의 말에 성시경이 반격에 나섰다.
성시경은 자신이 분위기를 다운 시켜 놓은 다음에 박명수가 들어가면 박명수의 코너가 더 잘 살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결국 붐이 7시 첫 포문을 열게 됐다. 이어 다음 시간은 주부들을 위한 요리 등을 다루는 소유진을 추천했고 박명수는 역시 달콤한 말로 자신을 설득하는 성시경의 말을 따랐다. 결국 붐, 소유진, 성시경, 박명수, 몬스타 엑스의 순서로 편성됐다. 성시경은 편성 쓰앵님으로 변신, 박명수를 쥐락펴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쇼! 오디오자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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