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유선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선 유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선은 10년 교제 끝에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데 대해 “우리끼리 정한 연애기간이 10년이다. 2001년부터 사귄 걸로 치자고 했다. 사실 23살에 만나서 밀당을 했다”라고 밝혔다.
유선은 “교제기간 동안 우리만의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그 시간을 돌이킬 수가 없더라. 그 사이에 일이 잘될 때도 안 될 때도 있고 함께 울고 웃은 시간이 소중해서 ‘이 시간을 지키자’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유선은 남편이 배우 지망생 출신이라며 “지금은 다른 길을 걷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