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팔색조 매력으로 돌아온 박지훈이 가장 기대한 12월 컴백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7일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에 따르면, 지난 2주간 ‘12월에도 화려한 컴백 라인업! 팬들이 가장 기대한 12월 컴백아이돌은?’ 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2019년의 마지막, 12월에도 다양한 아이돌이 대거 컴백했다. 따뜻한 러브송으로 돌아온 보아, 듀엣곡 ‘첫눈’을 선보이는 산다라박과 박봄, 같은 날 컴백한 CL까지 2NE1 멤버들도 12월 반가운 소식을 들고 왔다.
연말을 맞이해 치열한 음원차트 대결이 진행된 가운데 아이돌챔프 K-POP 팬들이 뽑은 가장 기대한 컴백 아이돌은 미니 2집으로 돌아온 박지훈. 총 16만여 표가 모인 가운데 박지훈은 36.6%의 득표율로 가장 기대한 12월 컴백 아이돌 투표에서 최종 1위를 기록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360’은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대한 자신감을 주제로 한 곡으로 강렬한 노래 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박지훈만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국내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는 34.87%의 득표율을 얻으며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미니앨범 ‘모멘트’로 컴백한 김재환이 22.33%로 3위를, 5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티아라 지연이 4위를 차지했다. 투표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KstarLive)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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