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서효림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서효림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어서 귀한걸음 해주신 분들. 멀리서 축하해주신 분들.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핑돌던 내사람들. 앞으로 평생기억하면서 갚아나갈게요. 말로 다 할수없는 감동이였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따뜻한 연말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서효림이 공개한 사진 속 그는 우아하고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효림은 지난 22일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서효림은 결혼을 앞두고 임신 소식을 전해 더욱 축하받았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한석준 아나운서가 맡았고,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와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축사를 했다. 아이비, 윤희정과 그의 딸은 축가를 불렀고, 소설가 겸 전 국회의원 김홍신은 주례를 맡았다.
특히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공개열애 중인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부케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서효림은 시어머니 김수미와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과시해왔다. 두 사람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 이어 현재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정명호 씨는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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