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위로의 마음을 담은 신곡을 선보였다.
김수영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랑하자’를 발매했다.
‘사랑하자’는 내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김수영이 지난해 11월 개최한 단독 공연 ‘좋아하고 있나요’에서 미리 선보였던 노래다.
김수영은 “유독 위로를 받고 싶은 날 만들었던 ‘사랑하자’는 그동안 타인을 향해 전해왔던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와는 달리 온전히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며 “그만큼 소박하지만 울림을 주는 목소리를 여러분에게 들려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첫 EP ‘비하인드(Behind)’로 데뷔한 김수영은 지난해 9월 그룹 클래지콰이의 싱글 ‘왓 이프(What if)’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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