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사진작가로 변신한 배우 류준열 사진전을 감상했다.
11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류준열에서 오늘은 사진작가 류준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작가모드의 류준열과 함께한 모습이다. 쇄골라인을 넘는 긴 장발을 묶어 얼굴을 드러낸 류준열은 기품넘치는 슈트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이 살짝 마른 느낌이 더욱 작가 분위기를 드러냈다면 홍석천은 언제나처럼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몇 점의 작품을 사진에 담은 홍석천은 “배우일 때도 작가일 때도 청년 류준열일 때도 생각 깊고 친절하고 아름다운 정신을 갖고 있는 멋쟁이”라고 그를 표현했다.
이어 “기대보다도 더 훌륭한 작품과 친절한 설명을 통해 준열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면서 “기분 좋은 밤 기분 좋은 사람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석천이 다녀온 류준열의 첫 개인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Once Upon a Time…in Hollywood)’ 오는 22일까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볼 수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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