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샘해밍턴, 윌리엄 부자와, 오나미, 허경환, 송병철이 ‘좀비탐정’에 카메오로 출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선 강탈에 나선다.
앞서 방송된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 3~4회에서는 ‘수사 콤비’로 등극한 김무영(최진혁 분)과 공선지(박주현 분)가 사건 현장을 휩쓸며 통쾌함을 안겼다. 여기에 박상면과 김정팔, 권해효, 박선영 등 카메오의 출연이 더해져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런 가운데 샘 해밍턴과 윌리엄, 오나미, 허경환, 송병철까지, ‘꿀잼 보장’ 핫 스타들이 특별출연 한다고 해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먼저 고무장갑과 앞치마로 정육점 직원으로 완벽 변신, 한 팔로 윌리엄을 거뜬히 안고 있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지난 9월 5일(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촬영장을 찾아간 ‘해밍턴 부자’의 유쾌한 비하인드가 공개됐던 바. 특히 심재현 감독의 제안으로 깜짝 캐스팅이 된 윌리엄은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샘 부자’가 어떻게 찰떡 호흡을 뽐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깜찍한 포즈를 취한 채 밝은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오나미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녀와 달리 환자복을 입은 채 병실 침대 위에 앉아 있는 허경환과, 말끔한 양복 차림의 송병철이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한층 자극하기도.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개그맨 군단이 어떠한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좀비 라이프’에 어떻게 등장하게 될지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주에도 신 스틸을 예고하며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는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오는 5일 밤 9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래몽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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