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한류스타 이민호가 공격을 당했다.
3일 MBC에서는 ‘DMZ, 더 와일드’의 프롤로그 편이 방송됐다. 제작진과 1년 5개월의 대장정을 함께한 이민호의 고생기가 공개됐다.
이민호는 새 떼 사이를 걸어나오며 대사를 해야했다. 하지만 괭이갈매기들이 짖는 소리 때문에 이민호는 대사도 잊고, 분노도 했다.
괭이갈매기들은 잘생긴 사람은 차별하는지 이민호에게는 똥을 싸지 않았다. 하지만 촬영을 재개하자 이민호도 새똥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호는 이때의 기억에 대해 “소리가 정말 장난 아니었다. 정신병 걸릴 것 같다. 산란기였다. 당연히 예민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DMZ, 더 와일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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