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방송인 서민정이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에게 반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선 서민정이 출연해 이혜원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서민정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 리포터로 취재를 나간 적이 있다며 “촬영은 되나 인터뷰는 금지돼 있었다. 그럼에도 특종을 딸 수 있을까 기약 없이 기다렸다”라고 입을 뗐다.
서민정은 “그때 저 멀리서 천사처럼 예쁜 이혜원이 다가와서 ‘내가 오빠한테 부탁할게요’라 해줬다. 말투도 얼굴도 마음도 너무 예쁜 거다”라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안정환은 “아내는 서민정을 ‘샘물 같은 사람’이라고 했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서민정을 감동케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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