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현빈, 강소라가 바쁜 스케줄 탓에 1년 간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8일 현빈, 강소라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은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다. 서로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12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보름 남짓한 연애 기간에도 쿨하며 만남을 인정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한 현빈은 MBC ‘논스톱4’, ‘내 이름은 김삼순’, SBS ‘시크릿 가든’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에는 영화 ‘공조’, ‘꾼’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후 KBS2 ‘드림하이2’, tvN ‘미생’,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tvN ‘변혁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
다음은 현빈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앞서 보도 된 현빈, 강소라 결별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배우 현빈과 강소라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강소라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액터스입니다.
앞서 보도된 강소라, 현빈 결별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배우 강소라와 현빈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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