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2017년을 바쁘게 보냈다. 그리고 2018년은 탄탄하게 보낸다.
2015년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무단침입(TRESPASS)’를 시작으로 거친 소년미를 드러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뚜렷한 색깔을 만들어냈다. 그 덕에 몬스타엑스는 차근차근 해외에서 주목받으며 성과를 얻어내기 시작했다.
몬스타엑스는 올해 국내에서 3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첫 정규 ‘THE CLAN pt.2.5-BEAUTIFUL’, 리패키지 ‘SHINE FOREVER’, 다섯 번째 미니 ‘THE CODE’로 입지를 다졌다.
이 기세로 몬스타엑스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Worldwide iTunes Chart’ K팝 차트에서 미국, 스위스, 스웨덴, 터키, 러시아,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북남미 대륙, 유럽까지 전세계 17개국을 휩쓸었다.
지난 5월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다. 직후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차트 정상을 찍은 몬스타엑스는 ‘2017 섬머소닉 페스티발’에도 참여했다.
결국 몬스타엑스는 첫 월드투어 ‘MONSTA X THE FIRST WORLD TOUR BEAUTIFUL’로 11개국 16개 도시, 18회 공연을 마쳤다.
소속사 측은 “몬스타엑스는 2017년에 국내외를 넘나들며 당당히 대세 아이돌로 떠올랐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차곡차곡 쌓아둔 잠재력까지 터트렸다. 새해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고 내다봤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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