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샤오칭, 1955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인 그녀는 중국에서 마녀로 불립니다. 그녀가 마녀로 불리는 가장 큰 이유는 늙지 않는 외모. 40대라고 해도 믿을 엄청난 동안의 얼굴로 늘 화제를 모읍니다.
류샤오칭이 마녀인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그녀의 남자 관계. 18세에 데뷔한 그녀는 2번의 불륜을 저질렀고, 4번의 결혼을 겪었다네요.
첫 번째 남편은 바이올리니스트 왕리였습니다. 1978년 첫 번째 결혼을 했는데요.
곧 임신을 했지만 류샤오칭은 일이 중요하다며 임신 중절을 하고 맙니다.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던 남편과는 이상향이 달랐고, 7년 만인 1982년 이혼합니다.
1981년 영화를 찍으며 알게 된 천궈쥔 감독이 이혼하기를 기다려 1986년 혼인신고를 합니다.
불륜이 의심되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두 사람은 또 이혼하는데요. 천궈쥔 감독은 ‘나와 류샤오칭의 말할 수 없었던 이야기’리는 글을 써 화제를 모았습니다.
류샤오칭의 세 번째 결혼은 성우 아펑. 아펑은 류샤오칭과 10여 살이 어렸던데다, 기혼자였습니다. 류샤오칭과 결혼하려고 전처와 이혼해 질타를 받았죠. 사업체를 운영한 류샤오칭이 탈세로 감옥에 갔을 때도 아펑은 지고지순하게 류샤오칭의 곁을 지켰는데요.
그러나 류샤오칭이 출소한 뒤 곧 이혼하고 맙니다.
류샤오칭의 현재 남편은 왕샤오위. 가구 재벌인데요. 엄청난 부자입니다. 20년 넘게 그녀를 쫓아다니다 2013년 8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류샤오칭을 아내로 맞게 됩니다.
‘마녀’ 류샤오칭은 4번째 결혼으로 재벌 남편을 만나 여전히 화려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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