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갓세븐 잭슨이 17일 오후, 중국 허베이성 쉐라톤 호텔에서 중국 최대 미디어 플랫폼 아이치이가 제작하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상연습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잭슨은 중국에서 예능프로그램에서 MC 로 활약하며, 지난 여름 솔로 활동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르며 12월 1일 두 번째 싱글 ‘OKAY’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어떤 모습을 기대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예능에서 보여지는 장난기 있고 가벼운 모습과 달리, 음악 활동은 집중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 랩 선생님으로 참여하지만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힙합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 연습생들에게 제 의견을 제시하고, 예전 연습생 시절에 겪은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이다. 음악, 댄스 그 어떤 것도 정답은 없다. 맞고 틀린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며 멘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슨은 팀워크에 대한 질문에 “힘든 일이 있거나, 좋은 일이 있을 때 서로 믿고 지지하고 어떤 선택을 해도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중국 아이치이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은 중국 대형 기획사에 속한 100명의 연습생을 모아 4개월간의 트레이닝과 서바이벌 과정을 거쳐 대중의 투표를 통해 최종 9명이 뽑혀 남자 아이돌 그룹이 된다. ‘우상연습생’은 내년 1월 19일 첫 방송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이치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