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버닝’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유아인), 벤(스티븐 연), 해미(전종서)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을 그린다.
유아인은 “촬영장에서 매일 오전 5~6시마다 달렸다. 목숨 걸고 일어나 목숨 걸고 달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아인은 “규칙적인 생활이라 몸은 건강해진 것 같은데 병드는 것 같기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버닝’은 올해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국내 개봉은 5월 17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버닝’ 네이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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