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김현우 때문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김현우와 오영주가 첫 데이트를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인연부터 서로에게 호감이 있던 두사람은 달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술자리에서 취중 토크를 하면서 두사람은 엇갈렸다. 김현우와 오영주는 서로에게 각각 임현주와 이규빈에 대한 질문을 하면서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오영주는 임현주를 얘기하는 김현우가 신경 쓰였다. 이에 오영주는 “난 오빠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지만 김현우는 오영주가 원하는 답이 아닌 돌려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김현우는 처음부터 자기와 잘 맞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도 마음에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오영주는 임현주가 전자고, 자신이 후자라고 생각했다. 사실은 반대지만, 김현우가 정확하게 말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오영주는 모르는 것.
이후, 시그널 하우스에 도착한 두사람. 김현우는 “오해가 있다”면서 대화를 시도했지만, 오영주는 나중에 하자면서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오영주는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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