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준현이 화려한(?) 리즈시절을 공개해 화제다.
5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노포 특집을 맞이해 100년 전통 설렁탕 전문점과 추탕 전문점을 방문한다.
첫 번째 노포 식당으로 114년 된 설렁탕 전문점을 찾은 유민상은 “국밥을 맛있게 먹어야 매력 어필이 된다”며 여자들에게 호감을 사는 국밥 먹는 방법을 언급했다. 이에 문세윤도 “나도 짬뽕 먹다 멋있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과거를 회상했고, 유민상도 문세윤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한술 더 떠 “날 두고 암투가 벌어진 적이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드라마에서만 나오는 얘긴 줄 알았다”며 살벌했던(?) 당시 상황을 적나라하게 설명했고 이를 지켜보던 유민상이 “그럼 지금 와이프가 승자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은 “(아내가) 이겼으니까 내가 데려온 거 아니오”라며 당당하게 답해 과거 인기 남이었음을 자랑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김준현은 “거짓말하면 다리 뻗고 못 잔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진실이 아니었음을 자백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의 리즈 시절 스캔들(?)로 재미를 더한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금)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코미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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