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신성록이 SBS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시청자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신성록은 직접 남긴 글로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
신성록의 부상 소식은 19일 전해졌다. SBS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
이에 대해 ‘황후의 품격’ 측은 “신성록은 오늘 오전 수술해 내일 촬영장으로 복귀한다. 이번주 방송 분은 이미 촬영을 마쳤기 때문에 방송도 촬영도 지장이 없다”고 상황은 전했다.
신성록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한제국황제 이혁입니다. 여러분 저 괜찮아요. 회복 중입니다. 곧 촬영장도 복귀합니다. 주동민 감독님도 저도 모든 스태프들도 여러분이 좋아하실 그림에 열정을 불태우다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신성록은 “그러니까 부디 예쁘게 봐주세요. 그리고 저희는 열정을 멈추지 않을 거예요. 부디 더 강력한 응원 부탁드립니다”면서 “아시죠? 오늘은 ‘황후의 품격’ 하는 날! 본방 사수 부탁드립니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신성록은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황후의 품격’은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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