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좋은 아침’ 측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집 보도에 대해 정정했다.
‘좋은 아침’ 측은 3일 TV리포트에 “고로케집을 운영하는 김요셉 씨는 건물주의 사촌동생이 아니고, 친구의 사촌동생이다.(김요셉 씨에게는 건물주가 사촌누나의 친구) 때문에 건물주와 고로케집 사장은 가족이 아니다”면서 “편집의 실수다. 편집이 잘못된 부분은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는 서울 청파동의 협소 주택을 소개했다. 건물주는 “건물을 지으면서 1층은 수익 창출을 위해 상가로 임대하고 있다. 현재 사촌동생이 임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온 사촌동생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고로케집 사장 김요셉 씨. 방송 화면에도 김요셉 씨에 대해 ‘골목식당 출연 중’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좋은 아침’ 방송 후, 김요셉 씨가 영세 자영업자를 돕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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