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공효진이 포스터 현장 비하인드를 통해 순박한 모습과 세련된 외형의 극과 극 매력을 보였다.
12일 공효진 소속사 측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연기한 캐릭터를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제대로 된 사랑을 받아본 적 없지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동백 역을,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는 도시의 세련미를 지닌 선영 역을 맡는다.
‘동백꽃 필 무렵’ 사진에서 공효진은 얼굴 가득 해사한 미소와 어우러진 복고풍 이미지를 표현했다. 패션부터 내추럴 헤어까지 공효진은 가식 없고 순수한 인물을 소화했다.
반면 ‘가장 보통의 연애’ 사진에서 공효진은 쿨하고 당당한 캐릭터를 보여준다. 블랙 원피스에 포니테일 헤어와 입술 컬러로 도도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공효진이 출연하는 KBS2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고,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2일 개봉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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