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베일을 벗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높은 시청률에 감사하며 “첫 방송은 시작일 뿐”이라고 예고했다.
3일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TV리포트에 “첫 방송부터 두 자릿 수 시청률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한 것은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 덕이라고 생각한다.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1회는 시청률 12.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7.9% 시청률을 기록한 MBN ‘보이스퀸’ 보다 4.6% 포인트 높은 수치로 목요 예능 왕좌까지 빼앗아왔다. 아울러 시즌1 ‘미스트롯’ 최고 시청률(18.1%)에도 근접했다.
대학부, 유소년부, 직장부, 현역부로 나뉘어 펼쳐진 첫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임영웅, 홍잠언, 장민호, 나태주 등 참가자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첫 방송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실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국보급 트롯맨’들이 줄줄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니 끝까지 재밌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조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