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가 박해진, 조보아의 메인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박해진과 조보아는 숲 속에서 각자 자전거에 올라타 코끝을 마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지긋한 눈빛으로 쳐다봄과 동시에 미소를 머금으며 설레임을 유발하고 있다.
박해진은 극 중 개인 자산 1조를 꿈꾸는 비현실적 로망남 강산혁 역을, 조보아는 정의구현을 실천하는 에이스 외과의사 정영재 역을 맡는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99억의 여자’ 후속으로 2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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