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톰 홀랜드가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 내한 기자회견에는 존 왓츠 감독을 비롯, 배우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16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을 통해 마블에 합류한 이후 첫 번째 솔로 영화다.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발탁된 톰 홀랜드는 지난 2월 내한해 팬들과 뜨거운 레드카펫 행사를 펼쳤다.
그는 “한국이 가장 재밌는 장소다. 한국 팬들이 엄청나게 열정적으로 영화에 대한 사랑을 보여줘 성취감을 느꼈다. 팬들의 사랑과 응원이 열렬하다는 것이 한국 문화의 특징인 것 같다. 한국팬들이 전 세계에서 최고”라고 밝혔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7월 5일 국내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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