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불후의 명곡’ 출연 후 주변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작사가 장경수 편으로 꾸며졌다. V.O.S, 유리상자, 유앤비, 정영주, 유태평양, 소란, 김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정영주는 앞서 출연한 무대에서 큰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뮤지컬 배우인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잘하는지는 몰랐다고, 부모님이 말씀하셨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어 정영주는 그녀의 아버지가 주변 지인들에게 한턱을 내기로 했다며 “아버지, 친구분들과의 술값, 다음주까지 보낼게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정영주는 가족 지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아버지가 제가 출연한 후에 전화를 30통 받으셨다고 하더라”며 흐뭇한 소감을 털어놨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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