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톱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이혼한 사실이 7일 소속사를 통해 확인된 가운데, 우타다 히카루에게 이미 새로운 연인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일본 데일리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우타다 히카루의 소속사 측은 7일 “이혼은 사실이다. 시기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우타다 히카루가 이미 동료 뮤지션과 교제 중이라는 증언도 나와 주목된다.
보도는 우타다 히카루가 이미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있다고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했다. 상대는 친분이 있는 젊은 뮤지션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우타다 히카루는 2002년 9월 15살 연상의 영화감독 키리야 카즈아키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4년 8살 연하의 이탈리아 남성과 결혼, ‘역 신데렐라 스토리’로 이탈리아 현지 신문에도 보도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7월 아들도 낳았다. 그러나 결국 파경을 맞아 두 번째 이혼을 겪게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우타다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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