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태민이 샤이니의 멤버로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샤이니 정규 6집 ‘The Story of Light’ 음감회가 열렸다.
태민은 ‘셀프 칭찬’을 해달라는 요청에 “샤이니스럽다는 자부심이 강하다”라며 “스케줄 안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고, 샤이니는 아직 젊고 건재하고 파릇파릇하고 싱싱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여자였다면 샤이니를 사랑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민호는 덩달아 “데뷔를 일찍했고 모두 동안이라 젊게 봐주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샤이니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는 각기 다른 신곡이 5곡씩 채워진 총 3개 앨범으로 구성, 지난 5월 28일 발매된 첫 번째 앨범을 시작으로 11일, 25일 순차 공개된다.
두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 ‘I Want You’는 시간을 넘어 사랑하는 이에게 가고 싶은 마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트로피컬 하우스 곡이다.
샤이니는 오는 1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5일 KBS2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 두 번째 타이틀곡 ‘I Want You’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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