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커리어코치 출신 방송인 김미옥이 지난 27일 강원도 양양 쏠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수원새마을금고 대의원 워크숍에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김미옥 코치는 권영찬닷컴 소속 멘토링 강사,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부모대상 교육, 진로코칭 상담전문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미옥 코치는 이날 강연에서 ‘장수시대를 맞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비결은 곧 젊음을 유지하는 것이다’를 주제로 다시 한 번 청년기의 삶을 되돌아보고 거기에서 열정과 도전이란 에너지를 가지고 새로운 인생 2막의 문을 열어보자고 열띤 강의를 펼쳐 새마을금고 대의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김 코치는 참석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처음 부분을 노래로 시작하는 강연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가요제 출신의 가수답게 이번 강연에서도 요즘 핫한 JTBC의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드라마속의 삽입곡 ‘stand by your man’을 불러 강연 시작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이끌어줬다.
100세 시대가 돌입하면서 이제는 한번 뿐인 인생의 의미는 끝났다. 인생 전반전을 살아온 삶의 지혜와 잊고 살았던 자기의 꿈을 다시 도전 해 볼 수 있는 제 2의 삶, 두 번째 인생이 기다리고 있음을 강조하고 준비하는 자세와 몇 가지 방법들에 대해 김미옥 코치는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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