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박종진 딸 “아빠 정치 안 했으면 좋겠다..좋은 기억 아냐”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박종진 딸이 정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에서는 박종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종진 가족은 전통시장을 찾았다. 박종진은 마치 선거유세하듯, 시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박종진은 올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송파구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에 대해 박종진 딸 박민은 “아빠가 정치 끝난지도 오래됐는데 그런 데만 가면 주체를 못 한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민은 “정치 안 했으면 좋겠다. 아버지가 정치에 대해 얘기 잘 안 한다. 좋은 기억이 아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둥지탈출’ 방송 화면 캡처